혜자간식이 있다. 16250원에 100장 '해야미 어포'다. 장당 162.5원 꼴이다. 이 시국에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면서 해야미를 구워먹으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
처음 주문하면 지퍼백 포장안에 가지런히 어포들이 포개져있다. 꾸이맨이나 꾸이꾸이처럼 이미 구어진 상태가 아니고 다소 허여멀건한 어포가 온다. 하지만 이 쥐포를 전자레인지에 딱 2분(앞면1분, 뒷면1분)만 구우면 아래 사진처럼 된다.
아직 식기전에는 약간 말랑말랑한 상태다. 그 상태에서 1분정도 지나면 바삭바삭한 어포가 된다. 후라이팬 기름이나 에어프라이에 튀기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기름지고 귀찮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전자레인지가 짱인듯하다. 나한테는 꾸이맨이나 꾸이꾸이 보다 훨씬 맛있다. 마요네즈까지 찍어먹으면 겁나 맛있다. 다이어트 때문에 자재하고 있는데 참기가 너무 어려운 맛이다.
넷플릭스에는 해야미 어포가 최고다. 진짜다! 내가 내돈 주고 아무런 협찬도 없이 진심으로 쓴거다.
해야미 어포 + 마요네즈
전자레인지에 구워서 마요네즈에 꼭 찍어먹어보길...진짜 레알 트루 엄청 맛있습니다.
재주문 의사 100% 따봉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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