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요리를 좋아하는 편이다. 특히 얼큰한 칼국수는 면요리 중에서도 별미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장칼국수를 주문했다. 짝궁은 들깨장칼국수 나는 원조장칼국수다. 사이드메뉴로 갈비만두도 주문했다. 요즘 배달 메뉴가 다 비싼데 우리의 칼국수는 가격이 너무 착하다.
면이 불 수 있기 때문에 면, 육수, 고명이 따로 포장돼서 배달됐다. 칼국수의 핵심은 국물과 쫄깃한 면빨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왼쪽사진이 원조장칼국수, 오른쪽 사진이 들깨 장칼국수다. 크게 차이는 없고 들깨가루를 추가로 넣느냐 마느냐의 차이만 있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입맛을 확 사로잡는 맛은 아니였다. 생각보다 삼삼하고 담백한 맛이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멸치국물 베이스에 추가로 양념을 한듯한 느낌이였다. 크게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였다.
갈비만두는 갈비만두 맛이였다. 달달하고 깔끔한 맛으로 갈비 만두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강릉장칼국수&보쌈(원조장칼국수, 들깨장칼국수, 갈비만두)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지 않는 맛이였다.
담백하다면 담백하다고 할 수도,,,
사실,, 특색이 느껴지지 않는 심심한맛이였다.
재주문 의사 30% 따봉은 '못'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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