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족발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다만 만득이족발은 양념이 맛있어서 그런지 꽤나 자주 주문해서 먹는 편이다.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맛은 입맛을 돋운다.
기본구성은 자체는 특별한 것이 없다. 새우젓갈, 무쌈김치 조금, 백김치, 생마늘, 무초절임이 반찬으로 함께 나온다.
짝궁은 원래 족발을 좋아해서 일반족발도 잘먹는다. 하지만 나는 족발자체는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양념족발을 위주로 공략했다. 일반족발은 내가 볼때는 여타 평범한 족발처럼 느껴진다. 양념족발 쪽이 설명할 거리가 더 많을 것 같다. 양념 족발은 불향이 나고 매콤달콤한 맛이 중독성이 있다. 다만 족발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족발 본연의 맛과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도 있겠다.
만득이 족발에서 꼭 빠짐없이 주문하는 것이 바로 이 양념 막국수다. 개인적으로는 어지간한 막국수 맛집보다 맛있는 것 같다. 쫄깃한 면빨에 새콤달콤하고 군더더기 없는 맛이다. 족발에 막국수를 싸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만득이족발 (반반족발, 과일 양념막국수)
문턱이 낮은 대중적인 맛의 족발이다.
양념족발은 족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양념족발과 양념막국수는 꼭 주문해보기를 권한다.
그럼에도 족발자체의 깊은 맛은 다소 부족하다.
족발맛이 낯선 사람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재주문 의사 75% 따봉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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