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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먹어봤다.

[배달] 케밥빙 - 가끔씩 이국적인 맛이 생각날때

by BUlLTerri 2021. 2. 9.

 주말 아침에 아무것도 하기 귀찮을 때는 배달음식이다. 음식 먹고 분리수거하는 것도 귀찮아서 쓰레기도 많이 않나오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먹고싶었다. 그래서 고민하다 케밥빙에서 치츠치킨케밥, 새우치킨케밥을 주문했다. 주문 전에 매운 단계를 조절할 수 있는데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다. 참고로 새우치킨케밥은 2단계, 치츠치킨케밥은 1단계로 주문했다.

봉투를 열어보면 위 사진처럼 간결한 모습의 케밥이 나온다. 처음에 만져보면 날씨 탓인지 다소 차가운데 설명대로 전자레인지에 약40초 정도 돌리면 뜨뜻하게 먹을 수 있다. 

한 입 베어물기 전에는 어떤 케밥이 치킨이고 새우인지 알 길이 없다. 

왼쪽이 새우치킨케밥, 오른쪽이 치츠치킨케밥이다.

 개인적으로 매운 것을 잘 못먹어서 그런지 1단계 매운맛이었는데도 살짝 알딸딸하게 매운 맛이 느껴졌다. 새우치킨케밥과 치즈치킨케밥의 속을 채운 양념은 비슷하고 새우가 들어갔냐 치즈가 들어갔냐정도의 차이가 났다. 한 입 배어물면 입안이 꽉차는 느낌이다. 케밥 특유의 이국적인 향신료 맛이 살짝 난다. 토마토, 양배추, 각종양념이 채워져있다. 


케밥빙 (새우치킨케밥, 치즈치킨케밥)

사실 그렇게 특별한 맛은 아니였다.

케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주 주문해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다.

가격대비 살짝 아쉬운 느낌이있다.

재주문 의사 60%

'따'봉이라고 하기엔 좀 아쉽지만 좀 애매하게 '다'봉(?)정도는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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