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도스타코스 한남점 - 새우 치즈 께사디야, 닭고기 치뽈레 살사 부리또 볼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멕시코편을 보다가 갑자기 '도스타코스'가 떠올랐다. 생각난김에 다음날 점심에 바로 쿠팡잇츠에서 주문해봤다. 메뉴는 새우 치즈 께사디야(퀘사디아)와 치뽈레 살사 부리또볼이다.

 도착직후의 모습이다. 아주 푸짐하고 예쁘게 도착했다. 위에 작은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것은 고수와 사워크림이다.

 개인적으로 고수를 좋아해서 퀘사디아와 부리또볼에 함께 넣어서 먹을 생각으로 주문했다. 물론 짝궁은 안좋아하기 때문에 섞이지 않도록 먹을때마다 첨가해서 먹었다. 

치뽈레 살사 부리또볼은 튀긴 나초만 빼면 엄청난 건강식이다. 밥이 아주 소량 들어있고 각종 야채와 아보카도 소스, 그리고 닭고기까지 다채로운 맛이 행복감을 준다. 다만 생각보다 꽤나 매콤했다. 새콤상큼한 맛에 매운맛이 가미된 브리또볼은 별미였다. 게다가 나초는 기존에 파는 나초과자에 비해 얇고 훨씬 바삭해서 손을 멈출 수가 없었다. 

새우 치즈 께사디야(퀘사디아)는 치즈와 새우의 조화가 좋았다. 특히 치즈가 들어간 것이 신의 한수였다. 께사디야(퀘사디아)사이에 고수를 넣어서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께사디야(퀘사디아)와 부리또볼 모두 양이 꽤나 많았다. 특히 부리또볼의 경우에 성인 남성이 먹기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간만에 이색적이고 만족스러운 배달음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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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타코스 한남점

(새우 치즈 께사디야, 닭고기 치뽈레 살사 부리또 볼)

건강하고 푸짐한 맛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음식의 색깔만큼이나 다채로운 맛으로 나를 만족시켜줬다.

고수를 좋아한다면 고수추가는 필수입니다! 

재주문 의사 85% 따봉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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